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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NH Industry 2024. 5. 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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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조경시설물 결합구조 특허 받아
한국목재신문 목재결합구조 특허에 대한 기사 입니다.


중동, 조경시설물 결합구조 특허 받아
목재수축팽창 최소화 못질 없이 시공간편화



인천의 조경자재유통 및 시공업체인 중동(대표이사 이종철)이 조경시설물의 결합구조에 대한 특허를 받아 관련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결합구조는 방부처리목재의 시공상에서 겪는 애로점을 개선해 주목 받고 있다. 특허를 받은 결합구조는 타원형으로 가공한 결합부와 부재간을 연결하는 결합판에 대한 것으로, 목재를 공장에서 미리 가공해 현장에서 조립만 하도록 했다. 여기에 결합판의 사용으로 못질조차 필요 없다는 점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임을 입증했다.
중동의 김식영 이사는 “조경시설물 공사 시 비용절감과 품질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이제까지 없었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였기에 특허 출원에서 등록까지 2개월 만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조경시설물을 조립할 때 목재 결합구조는 하나의 부재를 직사각형 또는 원형으로 돌출 가공해 홈 가공된 다른 부재에 껴 맞춘 뒤 못질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김 이사는 “기존의 방식은 목재 수축 시 부재의 흔들림이 심하게 되고 심한 경우 빠져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또 방부목의 경우 현장가공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방부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타원형의 결합부는 목재의 수축팽창에 의한 변형이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이를 미리 가공해 현장에서는 끼워 맞추기만 함으로써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방부목은 약제 처리 후 가능한 현장가공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는 방부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또 가공 시 날리는 톱밥으로 작업자와 환경에 위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 입장에서는 현장 인건비가 적게 들 수 있어 비용절감에도 한 몫을 하게 된다.
타원형 구조에 맞게 제작된 결합판 역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결합판은 두 개의 부재가 만나는 면에 부착해 양쪽의 부재가 고정되도록 한 것으로 스텐레스판을 가공해 만들었으며, 침상부위를 미늘 형태로 가공해 접합 후 빠지지 않게 했다. 특허를 위해 이미 몇 년 전부터 결합판을 사용해 왔다는 중동 측은 “못질을 하지 않아 공기 단축은 물론 외관상 보기 좋고, 이용자들의 옷이 걸리거나 긁히는 등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또 결합부의 방부상태도 좋아 시간이 지나도 시설물에 전혀 변형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중동 기술연구소의 조재성 박사는 “결합구조와 결합판을 적용해 앞으로 더 다양한 조경시설물에의 이용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하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출처 : 한국목재신문기사



◎ 목재결합구조에의한 목재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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